갤럭시 재난문자 알림 끄기 이제 소리는 안녕

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재난문자는 지진이나 태풍 등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보내서 알람을 거의 듣지를 못 했습니다. 하지만 코로나 발생 이후 안전 안내 문자까지 안내가 오다 보니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에 같이 있는 분들께 모두 안내 문자가 가서 동시에 알림 소리가 나는 경험을 하셨을 거예요.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. 긴급 재난 문자는 받아보는 건 좋지만, 코로나와 관련하여 안전 안내 문자를 매일 받다 보니 소리 때문에 업무에도 지장이 있던 적이 있었습니다. 

 

이 재난문자 알림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알고 계셨나요? 모르셨다면 괜찮습니다. 이제부터 따라 하시면 됩니다. 간단한 방법이니 천천히 따라 하면 됩니다.

 

 갤럭시 재난문자 알림 끄기

갤럭시의 경우 홈 화면의 상단을 밑으로 내리면 휴대폰 설정과 알림 메시지 등을 볼 수 있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. 아래 사진처럼 우측 상단에 톱니바퀴 모양이 있습니다.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 주면 됩니다. 현재 진행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갤럭시 S21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.

 

 

톱니바퀴를 누르면 설정 화면으로 갈 수 있습니다. 중간 정도에 보이는 알림을 눌러 줍니다. 알림 내용에 적혀 있는 것처럼 상태 표시줄 및 방해 금지를 설정할 수 있는 곳입니다.

 

 

하단으로 화면을 내리면 고급 설정 > 재난 문자 메뉴를 눌러 이동을 합니다.

 

 

재난문자의 경우 긴급 재난 문자와 안전 안내 문자 이렇게 나뉘어 있습니다. 제가 사진에서 1번과 2번을 나뉘어서 표시를 해놨는데요. 1번으로 한 번에 조절을 할 수 있으며, 1번을 켜놓고 2번 중에서 선택해서 끄기와 켜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필요한 경우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합니다.

• 긴급 재난 문자 : 지진, 태풍 등 치명적인 사건 경고 안내입니다.
• 안전 안내 문자 : 최근에는 주로 코로나 관련 확진자 동선, 해당 지역에 몇 명 발생 안내입니다.

 

 안전 안내 문자는 꺼 놓아도 긴급 재난 문자는 켜 두는 게 좋습니다.

긴급 재난 문자는 재해 등이 발생할 때 보내는 문자로 치명적인 사건의 경고이기 때문에 항상 켜 놓는 게 좋습니다. 안전 안내 문자는 아무래도 자주 가는 지역은 꺼 놓고 상황에 따라 지역을 벗어나는 경우 켜 놓는 게 좋을 듯합니다.

 

재난문자 알림 끄기는 위에 설명한 것처럼 어려운 방법이 아니라서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합니다.